중국 이야기 2024. 4. 17. 23:04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중국 그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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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한궁춘효도'《汉宫春晓图》는 명明나라 화가 구영(仇英)이 그린 견본중채사여화(绢本重彩仕女画)로 현재 타이베이 고궁박물관(台北故宫博物院)에 소장되어 있다. 

한궁춘효도는 인물 장권화(长卷画)로 한나라 궁녀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한 작품이며 붓을 사용하여 맑고 우아하며 숲, 기이한 돌, 화려한 궁궐을 장식하고 마치 선경과 같은 아름다운 광경을 배치하고 묘사하는 능력은 작가의 긍정적이고 삶을 사랑하는 인문학적 사상을 반영하고 또한 궁정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찬사를 표현한다.

《한궁춘효도》는 구영(仇英)이 평생에 의기양양하게 그린 작품으로, 중국 10대 전대 명화 중의 하나이며, 또한 중국의 "중채사녀 제1장권"(重彩仕女第一长卷)으로 불리기도 한다.

 

10.'백준도'《百骏图》는 이탈리아계 청나라 궁정화가 랑세닝郎世宁)이 그린 그림으로 중국 10대 명화 중

하나이다.

                                               랑세닝(郎世宁)

 

이 그림은 종이로 되어 있으며, 원본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纸质稿本-종이 원고) 과 중국 타이베이 고궁 박물관中国台北故宫博物院)-견본(绢本))에 각각 소장되어 있다.

이 그림에는 모두 100필의 준마가 그려져 있는데, 자세가 각기 다르며, 서고, 달리고, 무릎을 꿇고, 눕고, 곡진준마曲尽骏马)의 상태라 할 수 있다.

화면의 앞뒤에는 각각 목자牧者)가 여러 명 있어 전체 말무리를 통제하고 인간과 자연계의 다른 유기체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반영한다.

미국-종이

                                                                                     대만-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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