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중국 그림-4-
5.보연도步辇图'는 당나라 화가 옌리번(阎立本)의 명작 인데 토번(지금의 티베트) 왕 송찬간포(松赞干布)가 문성
공주와 결혼하여 장관에 들어간 것을 반영하고 있다. 그것은 한나라와 티베트 형제의 민족 우호의 역사적 증거이다.
중국 10대 명화 중 하나로 현재 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작품의 색상은 우아하고 화려하며 선은 매끄럽고 둥글며 구도는 어긋나고 변화가 많아 당나라 회화의 대표적인 작품이고 귀중한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서기 640년(정관 14년), 토번왕(吐蕃王) 송찬간포(松赞干布)는 당나라의 문명을 사모하여 녹동찬(禄东赞)을 장안에 보내어 통임하게 했다.
《보연도》에 그려진 것은 녹동찬이 당 태종을 만났을 때의 장면이다.
현존하는 그림은 송나라 모사본으로 간주된다.
북경고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견본(绢本)에 도색(设色)을 한 세로 38.5cm, 가로 129.6cm의 작품이다.
6.한희재야연도(韩熙载夜宴图')는 오대십국시대(五代十国) 남당화가(南唐画家) 고굉중(顾闳中)의 그림으로, 송모본(宋摹本)과 견본설색(绢本說色)이 현존하고 있으며, 현재 북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한희재 야연도」는 관리 한희재(韩熙载)가 집에서 야연을 베풀어 가락을 즐기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이 그림은 비파연주, 춤관람, 연회휴식, 청취, 하객 환송 등 5단계의 완전한 한집 야연 과정을 그린 것이다.
작품 전체의 선은 강력하고 매끄럽고 깔끔하며 구성이 상상력이 풍부하며 작품의 모양은 정확하고 섬세하며 색상은 화려하고 우아하다.
다양한 물상의 붓과 먹의 사용은 다양하며 특히 색상은 풍부하고 조화롭게 보이며 미녀의 수수한 화장과 화려한 의상은 남자 하객의 청흑색 옷과 대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