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협 댐과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이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었다.
곳곳에 물난리가 나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옆에 나라 중국에서는 더욱 더 아우성이다.
그래서 중국은 장마에 대비하여 댐 공사를 많이 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여름철 비만 오면 제일 먼저 거론되는 곳이 양자강을 막아놓은 삼협 댐이다.
몇 년 전 부터 우리나라의 매스컴과 유튜버들이 중국의 양자강 홍수로 삼협 댐이 무너진다고 떠들던 때가 있었다.
그 후로 잠잠하더니 중국에 비가 많이 오면 우리나라의 매스컴들은 삼협 댐의 위험수위를 보도를 한다.
그만큼 삼협 댐은 중국 댐의 주요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삼협 댐은 정말로 무너질 것인가?
댐이 무너지면 그 아래에 있는 도시들은 물 바다가 되고 피해가 얼마나 되고를 보도한다.
우리나라에서 팔당댐이 무너지면 어떻게 될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유난히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의 삼협 댐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우리는 중국의 많은 공사가 날림으로 지어진 것을 보았기 때문에 삼협 댐 역시 부실공사를 하여서 그렇다는 것은 아닐까?
그런 내용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마치 예전에 우리나라의 와우 아파트가 무너지고 성수대교가 무너지고 삼품백화점이 무너지듯이 말이다.
그러면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관심이 많은 삼협 댐에 대하여 알아보자.
삼협댐은 후베이성(湖北省) 이창시(宜昌市) 이링구(夷陵区) 싼두핑진(三斗坪镇) 삼협댐구(三峡坝区)삼협댐(三峡大坝)관광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강 본류인 시링샤(西陵峡河)구간과 삼협저수지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제 유역 면적은 약 100만 평방 킬로미터로 1994년에 건설되기 시작하였으며 홍수 방지, 발전, 해운, 수자원 이용 등을 통합한 삼협 수력발전소의 주요 프로젝트이자 삼협 댐 관광지의 핵심 경관이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수자원 관리 허브 건물 중 하나이다.
중국어로 싼샤댐은 주로 주요 댐 본체, 발전 건물, 항해 건물 및 기타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댐 본체는 콘크리트 중력 댐으로 댐 축 길이는 2309.47m, 전체 길이는 2335m, 댐 상단의 높이는 185m, 최대 댐 높이는 181m, 정상 저수위는 175m, 총 저장 용량은 393억 입방미터이며 그 중 홍수 방지 저장 용량은 221억 5천만 입방미터, 총 발전 용량은 2250만 킬로와트시이다.
싼샤댐은 장강의 운항 조건을 개선하여 장강의 연간 단방향 항해 능력을 1000만 톤에서 5000만 톤으로 증가시키고 운송 비용을 35%-37% 절감할 수 있다.
공정역사를 보면
1984年국무원 16개 부처와 위원회, 어샹촨 3성, 58개 과학 연구 건설 단위, 11개 대학의 전문가의 검토와 승인을 거쳐 당중앙과 국무원은 수위 150m의 싼샤 계획을 승인했으며 싼샤 프로젝트 건설은 건설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
1992년 4월 3일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장강 삼협 프로젝트 건설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고 높이 185m의 싼샤 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1994년 12월 14일, 장강 삼협 프로젝트가 40년 동안 논의된 후 공식적으로 시작되었고 삼협 댐 건설이 시작되었다.
2006년 5월 20일 싼샤댐 전 구간이 완공되었다.
이런 댐이 과연 부실공사로 무너질까?
부실공사가 자주 일아나는 중국이지만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되어서도 않 된다.
그러기에 중국은 삼협댐을 완공시키기 전에 크루즈여행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나도 1996년에 장강삼협을 관광을 가보았다.
당시만 해도 삼협댐은 완전히 준공이 되지않은 상태여서 그 안은 관광이 안될 때였다.
결론은 아무리 중국이 미웁더라도 삼협댐은 붕괴가되면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