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25. 1. 23. 18:56

중국에 있는 우리의 유적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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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一松亭)   

일송정은 말 그대로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정자인데 옛날의 소나무는 없어지고 그 자리에 다른 소나무를 심고 정자를 새로 지었다고 한다.

1928년, 중국 용정촌 지부(龙井村支部)가 설립된 이후, 비암산(琵岩山)은 혁명가와 항일 투사들의 비밀 활동 장소가 되었다.

그래서 일제는 온갖 비열한 수단으로 이 나무를 파괴하였으며 1930년부터 소나무는 점점 누렇게 시들기 시작했다.

그 후 1991년 3월 18일, 룽징시(龙井市) 정부는 소나무를 다시 심었고 "일송정(一松亭)은 룽징시의 주요 문화 관광지 중하나가 되었다.

일송정은 2002년 4월 1일 룽징(龍井)시 정부에 의해 룽징시 주요 문화재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고 역사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다.

 

장백폭포(長白瀑布)

장백폭포는 가까이서 봐도 멀리서 봐도 웅장한 맛이다.

장백산 폭포는 바이산 시(白山市)옌볜 안투현 장백산(延边安图县长白山)에 있는 폭포이다.

장백산천지 북쪽 천열봉(天豁峰)과 용문봉(龙门峰)사이에 큰 틈이 있는데, 이 틈이 바로 천지의 배수구이며, 천지의 물이 틈에서 급히 흘러나와 강물이 단층대를 따라 오랫동안 씻겨 내려가고 침식되어 강바닥이 끊임없이 땅속으로 잘려 확대되어 강을 형성하는데, 이 강을 '승사하(乘槎河)'라고 하며, 통천하(通天河)라고도 한다.

강물은 먼저 약 600미터의 완만한 지형을 거쳐 갑자기 북쪽으로 급경사를 이루며 강물이 급해지며 천지에서 약 1250미터 떨어진 곳에서 복우석(伏牛石) 거석(巨石)을 절단하여 강물을 크고 작은 두 줄기로 바꾸어 절벽에서 68미터 아래로 흘러내리고 추락하는 과정에서 두 폭포가 뒤섞여 바닥으로 떨어진 후 몇 길 높이의 파도가 튀고 십여 길의 물안개가 끼어 장백비폭포(长白飞瀑)를 형성한다.

폭포 아래 절구가 약 20m 깊이의 못으로 변했다.

담수가 모여 이도백하(二道白河)가 되고 송화강(松花江)의 정원(발원지 正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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