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 브랜드(中国知名品牌)6
7. 抖音(떠우인 틱톡)
떠우인(抖音)은 우리가 잘 아는 틱톡(TikTok, 抖音, 더우인)인데 장이밍(张一鸣 Zhang Yiming)이 2012년에 설립한 IT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이다.
장위밍은 이전에 월트 디즈니 소비자 직거래 &인터내셔널의 회장을 역임했다.
3초에서 10분까지 짧은 음악, 립싱크, 댄스, 코미디, 탤런트, 챌린지와 같은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는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바이트댄스는 틱톡을 2016년 9월 중국 시장에 ‘더우인’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며 1년만에 이용자 1억명을 돌파했다.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틱톡을 만들었으며, 2017년, 중국 본토 외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75개의 언어로 iOS와 안드로이드용 틱톡을 출시했다.
또한 미국 비디오 앱 ‘뮤지컬리 (Musical.ly)’를 인수하며 지금의 틱톡 생태계를 완성했다.
현재 틱톡은 월평균 이용자 8억명,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20억회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11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틱톡과 더우인의 인터페이스는 거의 동일하지만 각자 콘텐츠에는 접근이 불가능하며 이들의 서버는 각각 해당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시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
틱톡은 베이징의 바이트댄스 본사 외에도 더블린, 로스앤젤레스, 뉴욕, 런던, 파리, 베를린, 두바이, 뭄바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서울, 도쿄 등 글로벌 오피스도 보유하고 있다.
틱톡과 더우인은 2016년 출시 이후 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미국, 터키,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틱톡은 미국 LA, 런던, 싱가포르, 파리, 도쿄, 뭄바이, 두바이, 자카르타, 베를린, 서울, 베이징, 상하이에 글로벌 오피스를 두고 있다.
2018년 초에 틱톡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으로 선정되었으며 18세에서 35세의 이용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0년 8월 3일 마이크로소프트(MS)나 다른 미국 기업 인수 협상에 실패할 경우 9월 15일 틱톡을 미국에서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고객의 정보를 무단 수집한다 하여 지금은 세계 각국에서 틱톡의 사용을 금지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틱톡은 먹방, 춤, 밈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들로 꾸며져 있어 세계에서 젊은 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1월, 틱톡 라이프 서비스는 2022년 최종적으로 약 770억 개의 GMV를 완성할 것이다.
현지 공동구매 광고 사업에서 틱톡 라이프 서비스는 2022년 최종적으로 약 83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이 목표도 연초에 설정한 45억 위안보다 높다.
2023년 1월 9일 바이트댄스는 산하 틱톡 플랫폼의 2022년 전자상거래 총액(GMV)이 2080억 달러(약 1조4100억 위안)에 달해 2021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