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21. 6. 15. 22:03

9.타얼사(타르사塔尔寺)

728x90
반응형

 

타르사타얼사는 청해성 성도인 시닝시 황중구청구에 위치하며, 명나라 홍무 12(1379)에 창건되었으며 종카바 스님(본명 로산자바·1357~1419)이 탄생한 국장전불교 그루파(황교)6대 사찰 중 하나다.

대금와사 경내에 황교 창시자 종카바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은탑에서 따온 것으로 대은탑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티베트어로 곤본현바린(昆本賢巴林)이라는 뜻의 '십만 사자후불상 미륵사'라는 뜻이다

옛 명칭은 '불산', 티베트어는 '(gun) 본래는 바레인'으로 '10만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미륵사'라는 뜻이다.

명나라가 사찰 내 상층부의 종교인들에 대해 여러 차례 호를 봉하고 청강희제(淸康熙帝)'정상진량(丁上津梁)'이라는 현판을, 건륭제(健隆帝)'범종사(범종사)'라는 칭호를, 대금와사(大金 瓦寺)'범교법당(범교법당(범교법당)'이라는 현판을 내렸다.

타르사는 3세 달라이 라마, 4세 달라이 라마, 5세 달라이 라마, 7세 달라이 라마, 13세 달라이 라마, 14세 달라이 라마 및 6세 반선, 9 반선과 10대 반선 모두 타르사에서 종교활동을 했던 곳이다.

만력 10(1582) 3대 달라이 라마 소난카조는 두 번째로 칭하이(靑海)에 왔고 이듬해 봄 현지 신중앙소가 조카에서 타르 사원으로 모셔왔다.

3세 달라이 라이는 인흠종철(宗哲)과 현지 신중(申中), 시나(西那), 치자(奇家), 룽번(龍本), 미나(米納) 등 티베트 부족인

소에게 타르사 증축과 봉안 불상 기증, 각종 창건식을 지시했다.

이때부터 탈사는 달라이 라마행궁, 3세 달라이 라마링탑전, 구간전, 여고전, 석가전 등으로 빠르게 발전하였다.

4대 달라이 라마의 지시로 만력 40(1612) 정월, 현종학원이 정식으로 설립되어 탈사가 그루파의 정규 사원이 되었음을

리는 경술이 개강되었다.

이런 특수한 사정으로 타르 사원은 급성장하여 티베트 불교 그루파에 의해 국내외 6대 사찰로 이름을 떨쳤다.

현재 타르사는 총 9300여칸에 600여무, 전당 25기로 대금와전, 대경당, 구간전, 소금와전, 꽃사, 대라장, 미륵불전, 석가

, 여고전 등이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