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7. 6. 4. 15:53

중국의 학부모들의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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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지만 중국의 학생들의 부모들의 아이에 대한 정성은 극에 달하고 있다.

중국 안휘성육안시의 모담청진(安徽省六安市毛坦厂镇 )에 있는 모담청중학(毛坦厂中学)의 학부모 열은 한마디로 기가 차다고 할 수 있다.

이 부모들은 아이들이 점심에 먹을 밥을 학교까지 들고 와서 아이들이 먹고 들어가게끔 열성을 주고 있다.

원래 이 학교는 안휘성내에서도 이름난 학교이기 때문에 까오카오(高考)(중국의 수능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학교이다.

이제 곧 2017년도 까오카오가 돌아오는 때 이니 만큼 애가 집에 밥 먹으러 올 시간이 없어서 부모가 이렇게 학교까지 와서 애들에게 밥을 먹이고 나머지를 먹고 기다리다가 저녁이면 다시 애가 나와서 먹고 들어갈 때 까지 기다리고 있다.

애가 하나니 망정이지 둘이면 어찌 이를 감당할까 걱정이다.

 

사진은 학부모가 학교 문 앞에서 애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고 또 기다리고 있다가 저녁이면 또 먹이려고 기다리는 장면이다.

소위 아이와 같이 배우는 열성분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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