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호텔예약 접수중

(북경 한인 촌인 왕징의 아파트)

중국 베이징에서는 내년 올림픽에 대비하여 호텔의 예약을 접수중에 있다.

가격도 엄청 올라서 5성급의 경우 4,200위안(현 638원), 4성 3, 500위안(현 598원)3, 2성급도 2,000원정도 라고 한다.

올림픽에 맞추어서 대목을 보려는 속셈이다.
물론 선수들이야 선수촌에 들어가면 되겠지만 일반 관광객들은 이렇게 치오른 방값때문에 걱정이 아닐수 없다.

그래서 일반 가정에서도 숙박을 임시로 허가를 해주는데(민박 집) 특히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왕징(望京)이라는 곳에는  약 150개의 한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민박이 있는데 앞으로는 민박허가를 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한국사람들도 미리 준비를 하여야 할것같다.

왜냐하면 이번에 북경에서의 한 민박집에서는 이때 대목을 보기위하여 잔뜩 벼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올림픽 기간 중에 민박집을 허가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외국인 특히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 사람들에 대한 비자 단속을 강화한다고 한다.

지금도 북경을 비롯한 상하이 등의 돈 많은 집에서는 필립핀 등의 영어권에서 온 불법체류의 가정부를 두고 있는 가정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박집에 투숙을 하더라도 민박집 주인과 함께 인근 파출소에 가서 등록을 하여야 안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