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2014. 5. 31. 19:09
북경의 신도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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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시내에서 강하나 차이로 떨어진 곳(약 20km) 떨어진 북경 동쪽 연교(燕郊)에 인구 80만의 도시의 뉴타운이 건설되고 있다.
북경 국제비행장에서 20km 떨어져있는데 아파트 가격은 1㎡에 1만 위안(우리 돈 평당(3.3㎡- 560만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도시 인프라가 형성되지 않아서 입주자들은 먹고 쓰는데 고생일 뿐 아니라 출퇴근 시에 매일 교통지옥을 겪는다고 한다.
이곳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경에서 근무하는 샐러리 맨 들이데 분양을 하면서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선전은 하나 아직 요원한 상태라서 30여만명이 매일 출퇴근 때는 버스정거장마다 긴 줄이 형성되고 있다.
아침이면 뛰어야 자리를 잡는다.
뛰어와도 줄서있기는 마찬가지
짐짝같이 실려 출근을 한다
밤 퇴근 또한 전쟁이다
지쳐서 정신을 못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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