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개 기르기
중국에는 지금 애완견 기르는 가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는 단독 주택이 거의 사라지고 없는 아파트 내에서 더 늘어나고 있다.
단독주택 내에서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중국도 부의 상징을 어느 동네 아파트 몇 평에 사느냐를 따지기 때문에 아파트를 선호한다.
그런데 이렇게 아파트 내에 살면서도 애완용 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서 중국 당국은 골치를 앓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개 기르는 법률을 이미 공포하고 이제는 그 단속을 엄격히 하고있어 대도시 도심에서는 개를 기를 수가 없고 심지어 광주에서는 합법적으로 개를 기르려면 한 장에 10,000위안(약 150만 원 정도)하는 증명서를 사야한다.
그리고 개소리가 나지 않도록 성대 수술을 해야 한다.
또한 상해에서는 개를 도로를 다닐 수 없고 광장 ,공원 등 공공장소를 다닐 수가 없도록 하고 있다. 이는 곳 상해에서 개를 기르려면 문 앞에 반 발 자욱도 나갈 수 없다는 의미이다.
참고로 상해에서의 개 기르기 수칙을 보면
1. 허가증제도를 도입하여 승인을 받아야하고 직장이나 개인이 개를 기르려면 개별 판매를 금하고 번식을 해서는 안 된다.
1. 또 현(縣)이나 향(군 , 읍)에는 기르는 개의 총량공제 방식을 정하여 공안국 치안부에 필요한 만큼 향. 진 인민정부의 개 관리담당에게 養犬(양견) 허가증을 취득해야한다.
1. 시 공안부에서 통일 제작된 목걸이와 부표를 부착해야하고 1년에 한번 광경병과 같은 예방주사를 맞추어야 하고 양견증을 분실하였을 경우 7일 이내에 수속을 밟아야 한다.양견 허가를 맞은 개라도 반듯이 1년에 한번 심사를 받아야하고 검사증과 규정에 의한 양견 관리비, 보험 비, 방역 비 합계 2,000위안을 내야한다.
1. 개를 기르려면 기를 수 있도록 정해진 곳에서 길러야한다. 이를 어기고 도로 광장 기타공공장소와 데리고 탈 수 없는 公衆交通 차량에는 같이 다닐 수 없다.
1. 개는 매매할 수 없고 남에게 주거나 증여하거나 할 수 없다 개가 죽거나 실종되면 반듯이 관련부분자에게 신고를 하여야한다.
1. 개 종류의 증명서, 검역, 면역접종 증은 도로나 공공장소, 광장 등에 개를 데리고 다닐 때는 항상 휴대하여야하고 개 줄에 묶어서 다른 사람이 물리지 않도록 다녀야 하며 배설물은 즉각 치워야한다.
1. 개가 다른 사람을 물어서 다치게 하였을 때 그 주인은 곧 의료원에 데리고 가서 각종 위생관련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에 따른 모든 비용과 배상을 하여주어야한다.
또한 북경에서 개 기르기 규칙을 보면
1. 북경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외국인도 포함) 총 25조에 달하는 규칙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1. 시내 8곳의 중점구역에서는 개를 마음대로 기를 수 없다 . 교외에서는 해당 부서에 결정에 따른다. 그러나 다른 해당관련 부서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단 중점지구(시내 중심이나 관광지구)에서는 애완용이 아닌 큰 개는 절대로 금한다.
1. 보증제도를 실행하여 비준이 없이는 개인이나 단체나 개를 기르지 못한다.
1. 애완견의 크기와 무게는 반듯이 거주하는 공안국 파출소에 주민위원회의 의견을 첨부하여 신청한 후 통과를 하여야한다.
1. 외국인은 한 가구에 한 마리로 규정한다. 일반 국민은 허가를 받은 후 한 가구에 한 마리로 정한다.
1. 중점지구에서 개를 기르려면 북경 시 호구증이 있어야하고 민사행위능력이 있어야한다.
1. 홀로 사는 거주자는 양견 관리기관의 보증이 있어야한다.
1. 양견에 따른 등록비 5000위안을 내야하고 이후 매년 2000위안씩 내고 이 규정 발표 후 3개월 내에 등기하면 2000위안을 감해준다.
1. 상점 반점 공원 녹지 학교 병원 등등 어떤 공공장소에도 데리고 갈 수가 없다.
1. 공공차를 탈수가 없다. 단 소형택시는 제외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