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2013. 10. 19. 11:17

차량 통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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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도 요즈음 차량이 넘쳐흐르기 때문에 불편이 말이 아닙니다.

특히 광광객들이 몰리는 곳은 차량 통제에 많은 어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경에서 시범적으로 하루 날을 잡아서 차없는 거리를 실시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풍선효과로 그곳을 통과하느 차량이 근처 다른곳으로 돌아가야 하는 바람에 근처의 도로는 주차장이 되었습니다.

즉 북경의 관광지 남라고항(南锣鼓巷)에 차 없는 날을 정했더니 그 여파로 다른 곳의 교통이 마비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남라고항은 지안문(地安门) 근처의 관광지로 호동 (胡同-좁은 골목길을 뜻 하는 말)이 있느 외국인 광광지입니다.

우리나라의 인사동과 비슷한 곳입니다.

 

 

 

 

 

차없는 거리를 보행자들이 걷고 있습니다.

 

 

인근 도로는 이와같이 사방으로 꽉막혀서 움직이지도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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