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조선족)들이 보는 대한민국
지금도 수많은 중국동포(조선족)들이 비싼 돈을 주고 한국으로 들어오고 그리고는 기한이 차도 중국으로 돌아가지를 않는다.
그들은 중국과 한국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으면서 이를 이용하여 돈을 벌고 있으며 또한 돈을 벌려고 하려는 사람들을 미끼로 한밑천을 잡으려 하고 있다.
이렇게 한국을 들어오고 싶어하는, 그리고 한국에서 돈을 벌고 그들의 고향이고 모국인 중국으로 돌아간 조선족들이 과연 한국을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에 해답을 얻기 위 하여는 요즈음 중국의 한국어 인터넷 싸이트를 들어가 보면 이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 수가 있을 것 같다.
물론 이들이 전 중국동포들을 대표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인터넷상에서 토론을 보면 중국동포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북한을 모국으로 생각하고 있다.
조선족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나라의 한민족과는 좀 거리가 멀다고 볼 수가 있다.
심하게 말하면 같은 동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사항은 나이가 젊을수록 그 정도는 심해진다.
개중에는 한국 사람들과 결혼을 하고 한국에 와서 일정 기간이 경과하여 중국국적을 포기해야하는 시점이오면 한참을 망설인다.
중국국적을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렇듯 중국의 동포들은 그저 중국인들일 뿐이다, 한국에 오는 것은 그냥 돈을 벌기 위한 목적 외에는 하나도 없다.
그리고 조선족 지식인들의 한국에 대한 감정은 결코 좋다고 만은 볼 수 없다.
한국 사람들과의 관계가 제일 나쁜 것은 바로 이들이다.
지금 중국에서 한국어판에 올라오는 인터넷의 통신 중에 독자투고란과 게시판에 한국을 욕하고 매도하는 글이 매일 넘쳐나고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 돈 떼인 이야기, 임금을 못받은 이야기 등등 자기의 손해본 것만으로 도배를 하고있다.
그리고는 자기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들 중에는 조선족이 중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래서 인터넷상에는 그런 종류의 내용이 많이 나오고 또 그런 말들이 지식인들 조선족 사이에서는 많은 공감을 가지고 있다.
그 예로 최근의 인터넷에 오른 것을 보면 “조선족이 중국인인 것은 조선족들 스스로도 부인하지 않는다.
일부 조선족들은 근본적으로 민족개념이 없는 한국인과 한국문화 때문에 자아를 잃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남과 북이 통일하던지 말던지 관계치도 않는다.
자기네들과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고 당사자인 한국인과 북한간의 문제라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중국인이기 때문에 중화사상을 그대로 신봉한다.
오히려 북한을 더 두둔하고 있다.
지금도 수 많은 조선족들이 한국을 위하여 일을 하고 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나 젊은 중국동포들 특히 중국에서 나서, 자라고, 배운 조선족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조국은 한국이나 북한이 아닌 중국이라는 것을 우리는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