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선?
2011. 7. 19. 22:32
관광지가 된 북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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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이 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매일같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종전에 북경대학과 옆에 있는 청화대학은 아무나 마음대로 수시로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그러던 것이 북경대학 측에서 매일 찾아오는 사람들로부터 보호하기위하여 매일 5천명까지 관광을 하도록 규제를 한 것이다.
그런데 그 것이 역효과를 보게 되어 너도나도 북경대학과 청화대학을 구경 오기 때문에 매일 교문 앞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학교에 들어가기 위 하여는 신분증을제시하고 입장수속을 하여야만 하는데 아침 7시30분
부터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또한 쓰레기 등의 오물을 아무데나 버려서 학생들로 하여금 눈총을 받고 있다.
이는 무엇이든 공짜로 구경거리만 생기면 줄을 서고 보는 중국인들의 오래된 습성이 빚어낸 결과이기도 하다.
북경대학 정문
새벽부터 줄을 서고있다
장래 북경대을을 들어가려는 어린이들(?)도 한몫을 한다.
지방에서 올라온 학부모가 아이를 위하여 관광을 왔다
들어갈 때는 동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중국 어디를 가나 공짜구경은 이렇게 아우성이다.
북경대학은 우리나라의 서울대학과 같은 존재다. 졸업을 한 것 만으로도 모든 것이 보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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