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선? 2011. 1. 2. 21:17

북경에 신차구입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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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발표한대로 북경의 신차등록을 월2만대로 제한하자 1월1일 인터넷과 방문으로 차 구입을 신청한 사람이 1일 하루사이에 53,549명이 등록신청을 하였다.

이들은 개인과 단위(직장)별로 해당 서류를 검토하여 합당여부를 가리고 8일전까지 등록신청을 한 사람들을 상대로 개인은 홀수 월에 단위는 짝수 월 26일에 번호를 추첨하여 차량구입허락을 하게 된다.

2011년의 북경신차 등록 규정을 보면 공무차는 증가하지 않는다.

배정 차량의 88%는 개인, 2%는 택시, 기타 단위(직장)에 10%를 배정한다.

개인 중에는 북경인, 북경에 주둔하는 군인현역, 홍콩, 마카오인과 북경에 주재하는 외국인과 북경에서 정식으로 근무하는 외국인 사업자에 한한다.

외지인(북경호구가 없는 사람은 5년간 북경에 사회보험과 개인소득세 납세한 증명서가 있어야한다.

또한 통행증이 없는 외지인은 5환 이내에 7-9, 17-20시 사이 통행금지를 한다.

주차비도 올라서 종전에 30분단위로 징수하던 주차비를 15분단위로 축소 운영한다.

1급 지는 1시간당 10위안, 노외주차는 8위안, 지하는 6위안, 2급 지는 6위안, 3급 지는 2위안으로 한다.

이렇듯 신차구입이 어렵게 되자 중고차 가격도 덩달아 오를 것 같다는 전망이다.

1월1일 하루에 53,549명이 등록을 했다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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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등록에서 구입허가증 받기까지의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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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을 넘기지 않으려는 차량등록자들로 북새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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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혼잡을 이루는 북경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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