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25. 2. 24. 22:01

중국에 있는 우리의 유적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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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의 윤동주의 명동촌(龙井 尹东柱 明洞村)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헤는  시를 들으면 생각나는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인 윤동주는 정말로 파란 만장한 생을 살다간 사람이다

윤동주(尹東柱, 1917-1945)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시인으로 본명은 윤해파(尹海波), 지금의 중국 지린성 룽징시 즈신진 명동춘(明東村) 출신이다.

19171230 중화민국 길림성 화룡현 명동촌(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룽징시 즈신진 밍둥촌)의 유복한 집안인 간도에서 조선인 이민자 3세로서 태어났다

이렇게 태어난 윤동주는 자기가 태어난 곳의 명동소학교, 평양의 숭실중학교서울의 연희 전문학교  일본 미션스쿨인 릿쿄대학도시샤대학 문학부(영문과 선과생)로 편입해 교토로 이사 하고 194371 고희욱과 함께 고오로기 사다오(興梠定) 형사에게 체포되어 취조를 받고 12월에 송몽규, 고희욱과 함께 검찰국으로 넘겨졌다가 1944331일 교토지방재판소 제2형사부에서 2년형을 받고 수감 중이다가 1945216 뇌일혈로 인해 향년 27세의 나이로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요절하였다.

 

윤동주는 국적은 한국이다. 

그러나 지금 중국은 윤동주는 중국 조선족으로서 중국의 대일본에 항거한 독립투사로 소개를 하고 있다

중국의 모든 인터넷에 윤동주尹东柱)  검색을 하면 (尹东柱(中国朝鲜族爱国诗人) - 百度百科

중국인윤동주는 중국인. 윤동주(19171230-1945216), 본명은 윤해파이며, 중국 조선족 애국 시인으로 지린성 룽징시 밍둥촌의 한 교사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도쿄립교대학교와 교토 도시미치대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했으며, 적극적으로 항일 구국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19437, 그는 반일 독립운동가 혐의로 체포되었고, 결국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했습니다. 윤동주의 국적과 관련해 한국 측이 여러 차례 한국인이라며 국적 변경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윤동주는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으로 표기돼 왔으며 그의 생가도 중국 지린 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 룽징 시에 위치해 있다는 것.

따라서 윤동주의 국적은 중국 이라고 나오고 있다

길림성 조선족 교육학교

 

윤동주는 함경도에 본적을 두었고 중화민국 국적을 취득한 적 없으며, 1932년 간도 영토 자체는 일제 만주국이 되었다.윤동주의 생가生家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용정龍井 지신진(智新鎭 명동촌明东村 있는데 생가에서 100여미터 거리에 있는 민족정신을 구현하던 명동학교 옛터가 있다.윤동주 생가는 1981 무렵 허물어지게  것을 1993 용정시에서 관광지역으로 지정하여 복원해 놓았다.

묘지는 고향인 룡정시 즈신진(智新鎭) 허청리촌(合成利村) 둥산(東山) 교회묘지에 묻혀있다

윤동주 묘소

 

윤 동주는 짧은 생애 동안 117편의 시와 산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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