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2008. 5. 6. 22:13

한국인이 좋아하고 입맛에 맞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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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또우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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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꾸요우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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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샹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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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판뉴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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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가면 말 그대로 각종 요리가 많은데 처음부터 어느 것을 먹을지는 중국요리를 모르는 우리에게는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가는 북경, 상해 , 동북 삼성에 가면 그래도 몇 가지 먹을 만한 요리가 있다.

중국 어디를 가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어느 음식점에서나 요리가 가능한 것 중에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고 또 입맛에 맞으며 중국에서 먹을 만한 요리를 보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티에판뉴우로우(鐵板牛肉)- 쇠고기와 양파, 파, 마늘 등을 기름, 참기름, 간장, 후추, 전분 등으로 간을 하여 철판에 올려놓고 볶은 요리인데 손님에게 가지고 나올 때 뜨거운 철판에 그대로 요리가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음식은 대부분 돼지고기를 쓰는데 이 요리는 쇠고기로 한다.

 

샤아오충빤또우푸(小蔥拌豆腐)- 네모난 생 순두부에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파를 잘게 썰어 얹은 요리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난다. 먹는 방법은 잘게 썬 파와 두부를 비벼 먹는 것이다.

 

위샹로우쓰(魚香肉絲)-돼지고기를 실처럼 가늘게 썰어 죽순, 목이버섯, 파, 생강 등 야채와 고추, 식초, 소금, 간장, 설탕, 등을 넣고 볶다가 전분과 육수를 부어 만든 다음 달고, 맵고 ,약간 신맛이 나는 어향이라는 소스를 부어서 만든 요리로 짭짤한 맛이 난다.

 

꾸라오로우(鍋老肉)-돼지고기를 밀가루에 버무린 다음 기름에 튀겨서 탕수육과 비슷한 소스를 묻혀 살짝 볶은 음식이다.

 

꿍바오지띵(宮保鷄丁)- 사천요리로서 닭고기와 땅콩, 고추, 오이, 당근, 양파, 생강 등을 조미료로 쓰이는 황주와 간장, 설탕, 초, 화초로 맛을 내어 볶은 요리다.

 

마풔또우푸(麻婆豆腐)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사천요리의 대표로 간장, 고추장, 참기름, 마늘, 파, 생강 등을 기름에 볶다가 네모로 썬 두부를 넣고 마지막에 전분으로 걸쭉하게 만든 요리이다.

 

샹꾸유차이(香姑油菜) - 샹꾸(향고)는 표고버섯이고, 유채는 겉절이 배추와 비슷한 채소이다. 이 두 채소를 기름에 볶은 요리인데 표고버섯의 향과 유채의 부드러운 맛이 잘 어우러져 있다

꿔바(鍋巴)- 한국 음식의 누룽지와 같다. 이 누룽지를 살짝 튀겨 삼선 소스를 위에다 부어 먹는 요리로, 누룽지의 고소한 맛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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