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대 세계 제일（中国十大世界第一）４
최초 지진방위를 측정（最早测定地震方位的地動仪）
최초의 지진방위를 측정한 지동의（地动仪）는 동한(東漢) 시대의 과학자 장형(張衡)이 발명하여 만든 것으로 천리 밖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방향을 멀리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유럽인들이 만든 지동의（地动仪）보다 천칠백여 년 앞선 것이다.
장형(張衡)이 처음 지동의(地動儀)를 만든 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며, 한순(漢順) 제양가(帝陽嘉) 원년(서기 132년)에 복조된 것으로 세계 최초의 지진계이며, 인류가 최초로 과학적인 수단을 사용하여 지진의 방향을 측정하는 기구이기도 하다.
지동계는 8개의 방향이 있는데 각각 동东．서西．남南．북北．동남东南．서남西南．동북东北．서북西北쪽이며 각 방향에는 용 구슬을 함유한 용머리가 있고 각 용머리 아래에 두꺼비가 있다.
어느 한쪽에 지진이 발생한다면, 그 방향의 용구(龍口)에 포함된 용구슬이 두꺼비 입 속으로 떨어지게 되어, 여기에서 지진이 발생한 방향을 측정할 수 있다.
그러나 원래의 지동의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베이징 국수원과 베이징 중장회관 등에 전시된 청동지동의 등은 사실 장형 원작이 아닌 역사적 자료와 상상을 바탕으로 복원한 모형이다．
이러한 복원 모델은 지동계의 설계 개념과 작동 원리를 보여주지만 장형 원작의 진위 여부는 더 이상 검증할 수 없다.
따라서 지동의의 구체적인 위치와 존재 상태에 대해 현재 진정한 장형 지동의의 존재를 나타내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
현재 알려진 지동의는 모두 역사적 기록과 상상에 근거한 후대의 복원 모형이다.
다행히도 '후한서'의 장형전'（張衡傳)은 지동의(地動儀)를 기록했는데, 총 196자밖에 되지 않아서 '…...정동精铜으로 주조하여 지름 8피트, 뚜껑이 융기되어 술존酒尊과 같으며 전문산（篆文山）의 거북과 새와 짐승의 형상으로 장식되었다.
그 가운데 두 기둥은 팔도（八道）를 끼고 시관발기，（施关发机）를 하였더라．밖에는 팔룡이 있고, 머리에는 구리 완자, 아래에는 두꺼비가 있는데, 입을 벌려 그것을…“ 이라고 적혀있다．
이 사료에 의하여 중국의 과학자들은 이를 복원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다가 19세기 말, 일본과 영국의 과학자들은 차례로 복원 모형을 그렸다．
이를 토대로 만든 것이 현재의 지동의이다．
８에베레스트산（珠穆朗玛峰）
에베레스트산（珠穆朗玛峰）(영어: Mount Qomolangma; 티베트어: ཇོ་མོ་གླང་མ་; 네팔어: सगरमाथा)은 세계에서 공기가 가장 희박한 곳이자 세계 최고봉으로 해발 8,848.86m에 달하는데, 마침 중국과 네팔의 국경선에 위치해 있어 자연적으로 형성된 경계라고 할 수 있고, 최고점은 공교롭게도 중국 쪽에 속해있다.
그래서 중국은 히말라야산맥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중국의 것이라고 한다．
중국의 주장에 따르면 명칭 내력은 주모랑마(朱母朗马)는 티베트어의 음역, 아림(阿林)은 만주어로 산봉우리를 뜻한다.
티베트 불경에서 '주모'는 여신이고, '랑마'는 '고산류', '암코끼리('母象,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에베레스트 산 근처에 4개의 봉우리가 있고 에베레스트 산이 3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여신 제3의 여신' 또는 '제3의 여신'으로 불린다.
에베레스트는 천지의 어머니 성모의 땅 장수 5일녀가 사는 궁실 등 다양한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다.
주모 랑마알린(朱母朗马阿林)을 의역하면 신녀봉(神女峰”). 이고 에베레스트 산의 이름은 원나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에베레스트 산에 대한 최초의 문헌 기록은 원나라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름은 '차인마'(次仁玛)이다.
출토된 남송 보우 6년南宋宝祐六年(1258년) 연꽃 유교는 라지（拉齐）로 불렸고, 가고파 승려 산기젠（桑吉坚）은 미라주바도가집（米拉日巴道歌集）을 에베레스트 산이 있는 곳을 기껏해야 눈이라고 불렀다.
청강희 56년(1717년)에 강희황제가 기술을 아는 라마 2명을 보내 칭하이 시닝에서 티베트 지형을 답사하고 산수도 도면을 그리며 에베레스트 산의 위치를 한문, 만주어로 처음 표기(한문으로는 주모랑마 아림, 아림은 만주어로 대산(大山)해 중국 영토임을 분명히 하고 세계 최고봉인 황여전람도《皇舆全览图》에 등재한 것이 최초 기록 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