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語入門(중국어입문)은 中國에서 (두번째)
중국 제1의 이과대학 청화대학
실제로 내가 중국에 가서 근무를 하였을 때 나는 딸을 같이 데리고 갔다. 당시 딸은 우리나라에서 中學校 3학년이었다.
아이는 中國語의 “中” 자도 모르고 심지어는 漢文(한문)의 “漢(한) ”字(자)도 모르는 처지였다. 나는 처음 몇 개월은 아이와 단둘이 北京에서 생활을 하여야 했다.
나는 우리 아이를 일부러 中國人학교내의 外國人學校(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켰다.
그 학교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에게 中國語로 學習(학습)을 하는 外國人을 위한 中國人學校(중국인학교)였다.
처음의 몇 달은 아이는 친구도 없고 TV도 중국어로 나오고 학교에서도 모두 중국어로 공부를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더니 급기야는 시험을 보는데 “0” 점이 나오니 울고불고 난리였다. 그도 그럴 것이 시험지를 받아보면 문제조차 中國語 인지라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나는 그나마 나의 알량한 실력으로 아이를 도와주고 별도의 중국어 과외를 시켰다.
나는 아이에게 중국어 과외 선생 역시 그 학교의 國語先生(국어선생) 그러니까 정통 中國語 先生(중국어선생)을 불렀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과외선생은 朝鮮族(조선족)으로 하지만 나는 일부러 漢族(한족)을 그것도 北京 토박이를 찾았다.
조선족에게 배우면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이해하는 것은 빠르지만 급하면 한국말을 쓰게 되고 또 그렇게 하다보면 韓國語時間(한국어시간) 인지 中國語時間(중국어시간) 인지를 구분할 수가 없었고 발음 또한 조선족의 발음과 漢族(한족)의 발음은 차이가 너무나 나는 것이었다.
이러한 나의 생각은 적중하였다.
처음 얼마간을 아이는 너무 힘들어하더니 점점 시간이 갈수록 재미를 붙여가기 시작하였다.
한족 선생은 아이가 이해를 하지 못하면 할 때까지 설명을 하여주고 또 단어를 설명할 때도 모르는 것은 직접 물건을 가리키고 또 그림을 그려서까지 열심히 가르쳤다.
그때 나는 집에서 일하는 家政婦(가정부)까지 中國女子(중국여자)를 고용하였다.
집사람이 한국에서 오기 전 까지는 우리 둘은 모두가 중국어를 하지 않으면 밥을 못 먹을 정도로 중국어만으로 말을 해야 했다.
3개월이 지나고 나자 서서히 아이의 실력은 4년 동안 전공을 한 을 나를 따라잡기 시작하였다. 특히 발음에 대하여는 더욱 더했다.
6개월이 지나서는 아는 중국 사람을 만나면 그들은 “나의 발음은 山東發音(산동발음) 같아서 잘 못 알아듣고 우리아이의 발음은 정확하여 다 알아 듣는다.“ 고했다.
그렇게 지내기를 2년 반 우리아이는 북경 대학에 입학을 하고 나서 우리가 귀국을 하자 같이 귀국을 하여 다시 한국에서 대학에 들어가서 중국어를 전공했다.
졸업을 하고서도 중국관련 업체에 근무를 하고 있다 보니 지금도 TV에 나오는 중국영화를 보고 이해를 할 정도이니 당시 중국에서의 교육이 효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
이런 사례를 보더라도 우리가 중국어를 배우기 위 하여는 반듯이 그 나라로 가서 그것도 표준어를 구사하는 首都(수도)에 가서 배워야 효과가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에 와있는 外國人들 중에는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러나 개중에는 지방에서 한국말을 배웠기 때문에 사투리를 쓰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이 만일 자기나라에 돌아가서 한국어를 가르친 다고 생각해보면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그에게 배운 외국인은 그가 쓰는 사투리가 한국의 표준어인지 알고 그대로 따라서 배울 것이 아닌가?
내가 중국어를 배울 때만 해도 지금의 중국은 中共이어서 모두들 臺灣(대만)으로 유학을 갔고 그 사람들의 어투는 모두 臺灣式(대만식)의 어투였고 그나마 유학을 가지 않은 사람들은 지방의 사투리를 배워왔기 때문에 발음 또한 형편이 없었다.
마치 우리의 옛날 英語 선생님들의 발음이 日本式(일본식)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당시 배우는 우리 학생들은 그것이 미국발음과 千樣之差(천양지차)가 있다는 것을 몇 십 년이 지난 후에야 알 수가 있었다.
중국어를 배우시는 분, 그리고 예정인분은 반듯이 중국 현지를 한번쯤 가서 유학을 해보기 바란다.
처음에 방학을 이용하여 1개월쯤 연습 삼아 현지 적응을 위하여 어학연수를 하여보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가려면 1년 이상을 가야만 그 효과가 생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