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코로나19 비상체계돌입

지금 중국에서는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양회가 끝나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의 확잔자가 여기 저기서 다시 튀어나와 중국정부를 긴장시키고 있다.
사실 중국의 방역체계는 말 그대로 공산당식의 무마작전이었다.
코로나가 발생하면 해당 아파트를. 해당 구역을. 심지어는 해당 도시 전체를 봉쇄하는 그런 군사작전과 같은 방법으로 동계올림픽과 양회를 버텨왔는데 그것이 끝나자 마자 코로나의 유행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있다.
최근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본토에서 476명의 확진 자가 발생하였고 1048 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추가되었다.
국가보건위의 통보에 따르면 3월 11일 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와 신장생산건설병단은 추가 확진자가 본토에서 476명, 본토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1048명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아직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5076명(해외유입 1452명 포함)은 별도이다.
며칠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전국 병세가 전반적으로 뚜렷하게 늘어나고있어 국지적으로 예방과 통제 태세가 심각하다고 한다.
감염자가 800명이 넘으면 해당지역의 성장省长은 면직처분을 하는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때문에 코로나19를 막기위해서 중국정부가 인민들을 어떻게 통제할지 두고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