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양회(兩會)개막

지금 중국의 북경에서 양회(兩會)가 열리고 있다.

양회는 정협(中國人民政治協商會議)과 全人代(全國人民代表大會)를 말한다.

정협은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고 전인대는 5일부터14일까지 열리는데 전인대는 우리의 국회와 같은 성격으로 각 성과 직할시, 자치구, 인민 해방군을 대표하는 사람들인데 약 3천명 의 대표로 구성되어있고, 정협은 약2,300명의 대표로 구성되는 국정자문기구인데 각종 현안을 모아서 전인대에 제출하는 형식이다.

이는 중국의 최대의 축제이므로 각 성과자치구에서 참석하는 대표들은 소수민족의 경우 자기네 특유의 의상을 입고 참석을 한다.

이를 보도하기위하여 약 3,000여명의 내외기자들이 양회 취재를 신청했다. 그중 외국기자는 900명이고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의 기자는 600여명이다.

전인대 구성표

양회가 열리는 인민대회당(우리의 국회의사당)-천안문 광장에 있다.

전인대 개회

각 소수민족의 대표들

 

출입증을 받기 위하여 대기중인 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