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선?
자동차에 키스 오래하기 대회
goyoon
2007. 10. 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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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서 자동차에 키스 오래하기 시합이 벌어졌다.
지난 9월30일 북경의 청년일보(青年报)에 의하면 참가비 1위안(130원)만 내면 누구나 약 7만위안(9백1십만원)상당의 자동차를 주는 키스대회가 열렸다.
조건은 모두 6대의 차량에 나누어서 자동차의 아무 곳이나 입을 젖꼭지 빨듯 대고 키스를 하는 것인데 가장 오래동안 있는 사람에게 자동차를 준다는 것이다.
이는 북경 시즈먼에 있는 쇼핑센터(西直门嘉茂购物中心)서 벌어졌는데 한번 시작하면 입을 뗄 수 없고 떼는 순간 기권이 되고 끝까지 오랫동안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인데 7시간이 지나면 10분간 휴식을 할 수 있고 자동차의 본넷트, 타이어, 유리창,트렁크 등 어느 곳이든 입을 대고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4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와서 추첨을 한결과 120명만이 참가 자격이 주어 졌는데 위치를 잘못 잡은 한 여자는 몇 분 후에 기권을 했고 (위치가 너무 높아서) 4시간이 지난 후에는 40여명이 기권을 하였는데 아직은 최종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이 시합은 계속되고 있다고한다.
그런데 지나가는사람들이 모두 혐오심을 가지고 너무 장사속이라고 욕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은 자동차에 키스를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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