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시험에 백만 명 지원

 

점점 갈수록 심해지는 취직난이 중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대학생 수는 점점 늘어나고 직원을 뽑는 곳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그들이 말하는
철 밥그릇(饭碗)인 국가공무원에 들어가기 위하여 백만 명의 학생들이 시험을 보기위하여 아우성이다.

중국은 금년도에는 전국적으로 1만5천명의 국가공무원을 뽑는데 104 만 명이 응시를 하여 사상 최대로 69:1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도 국가공무원 시험이 전국 31개지역 877의 각 성 및 자치구시험장에서 치루어졌는데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곳은 4,080:1이었다고 하니 중국의 대학생들 취직난이 얼마나 심한지를  알 수가 있다.

사진은 호북성 무한시의 시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