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선?
2024. 12. 7. 19:20
춘절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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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2월4일 중국이 신청한 춘제(春节-우리의 설날)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 정부간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이것은 춘절은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의 역동적인 활력을 보여주며 중국인의 뼈와 핏속에 새겨진 가장 소박한 가치 감
정을 반영하고 있으며 어디에 있든, 어디에 있든, "집으로 돌아가 설을 쇠자"는 항상 모든 나그네의 소망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중국의 춘절 은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은 것이다.
비록 노는 풍속과 먹는 음식은 달라도 기본적인 것-차례와 웃어른들에 대한 예의 같은 것들은 모두가 똑같다.
이제 곧 설날이 돌아온다.
설날 세배하고 차례지내고 아이들에게 세뱃돈 주고 하는 풍습이 다 똑같은데 왜 중국의 춘절이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 되었을까?
이러다가 중국이 점점 우리나라의 고유문화까지 뺏어 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김치도 중국의 문화라고 하는 것을 보니 다음에는 무엇을 뺏어갈까 걱정이 된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 중에 제일 커다란 이유는 옛날에 한국에서 살다가 만주 땅으로 넘어가서 정착을 하던 조선족들이 지금은 중국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은 현재의 조선족들의 모든 풍습을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 나오는 일이지만 조선족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조국은 중국이라고 하니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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